
스페인 재무부가 체납된 세금을 추징하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압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5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스페인 재무부는 체납된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을 압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세법 개정을 준비 중이다.
현지 소식통은 "정부는 준비 절차를 빠르게 진행중이며, 곧 세법 개정이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정안에는 해외에 보유한 가상자산에 대한 신고 의무가 추가될 예정이다.
매체는 "해당 개정안은 미카법(MiCA, 유럽연합 암호화폐 규제안)과 조세지침이 달라 스페인 당국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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