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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보안 스타트업 카사, 400만 달러 상당 투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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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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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의 보도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자의 보안키 관리 플랫폼 카사(Case)가 약 400만 달러 상당의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

더 블록은 "투자 라운드는 아본 벤쳐스(Avon Ventures)가 주도했으며, 티오가 캐피탈(Tioga Capital), 카덴자 벤처스(Cadenza Ventures), 코인베이스 벤쳐(Coinbase Venture) 등 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카사 이사회에 합류한 사친 파토디아(Sachin Patodia) 아본 벤쳐스 파트너는 "카사는 최고의 보안과 직관적 사용자 경험을 결합해 제품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닉 뉴먼(Nick Neuman) 카사 CEO는 "최근 비트코인 강세장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보안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며 "카사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실수나 보안 문제로 비트코인을 잃어버릴 우려 없이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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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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