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자산운용사 발키리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가 1\~2년은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2일(현지시간) 스티븐 맥클럭 발키리 인베스트먼트 공동 창립자는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는 "가상자산 같이 새로운 자산은 연구하는 데 엄청난 시간이 든다"며 "비트코인(BTC) 현물 ETF 출시에도 많은 시간이 들었던 만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도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차이점이 많기 때문에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를 승인하기 위해서는 최소 1년의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맥클럭 공동창립자는 리플(XRP) 현물 ETF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리플은 모두 증권이 아니라고 간주됐다"며 "리플 현물 ETF도 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를 신청한 자산운용사는 피델리티, 블랙록,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코-갤럭시, 아크인베스트먼트 등이다. 발키리는 아직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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