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 수요가 확대되면서 신규투자자들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의 '크립토 댄' 기고자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BTC)의 UTXO(미사용 잔액, 주소에 입금 후 송금되지 않은 물량)를 분석한 결과 6개월 이상 보유중인 비트코인의 비율이 이번 상승장 크게 감소 했다"며 "신규투자자들의 유입이 가속화 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장에 유입될 새로운 개인 투자자들에 집중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머지 않아 신규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신규 투자자들의 유입이 계속될 수 있다면, 이른 바 '진짜 상승장'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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