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임원 "가상자산 투자자, 알트코인에 투자"

매트 호건(Matt_Hougan)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8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는 비트코인(BTC)으로 돈을 벌고 부자라고 느낀 후 투자할 더 많은 투기자산을 찾는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패턴은 대형주로 돈을 벌고 소형주, 벤처캐피털(VC) 등에 투자하기 시작하는 전통 경제에서도 발생한다"라며 "부가 쌓일수록 더 많은 프로젝트에 더 많은 자금이 흘러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부의 효과와 기술 인프라가 결합되면 강력한 알트코인 시즌이 만들어진다"라며 "과거 알트 강세 시즌은 비트코인의 상승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하지만 2024년 랠리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유입된 신규 자금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라며 "이는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대체되는 시즌이라기보다 모든 코인을 위한 시기에 가깝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