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1억 달러를 예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인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블랙록은 금융 서비스 기업인 시큐리타이즈(Securitize)와 함께토큰화 사모펀드를 출시를 발표했다. 펀드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실물연계자산(RWA)에 중점을 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에 블랙록은 가상자산 펀드 출시를 위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1억 달러 규모의 USDC를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RWA 관련 토큰인 리본파이낸스(RBN)과 온도(ONDO)는 각각 9.4%, 22% 이상 상승했다.
앞서 래리 핑크(Larry Fink) 블랙록 최고경영자(CEO)는 "토큰화 된 시스템을 사용하면 모든 부패를 제거할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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