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조정목표가 거의 달성...더 높이 오를 것"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비트코인이 바닥가를 형성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기업 스위스블록(Swissblock)은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목표가를 거의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이 5만8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는데, 실제 비트코인이 지난 20일 장중 6만10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이같은 주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헨릭 제버그 스위스블록 분석가는 "비트코인은 이제 훨씬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며 "특히 알트코인과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다음 상승장에서 엄청나게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2일 오전 7시 12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3.29% 하락한 6만5763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