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ryptoFX / Shutterstock.com
미국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이 위즈덤트리의 '유한목적 신탁회사' 인가를 완료했다. 이로써 위즈덤트리는 뉴욕주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2일 위즈덤트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NYDFS로부터 뉴욕주에서 금융 서비스 기업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디지털자산 서비스인 '위즈덤트리 프라임'을 출시할 것"이라고면서 이같이 밝혔다.
위즈덤트리는 뉴욕주에서 신탁회사로 인정받게 되면서 디지털 지갑 서비스와 같은 수탁 관리와 스테이클코인 발행, 교환 및 준비금 관리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조나단 스테인버그 위즈덤트리 최고경영자(CEO)는 "NYDFS는 디지털자산 기업에 대한 최고의 규제 기관"이라면서 "이들의 인정 하에 은행 수준의 규제를 준수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고객에게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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