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사진=Farside Investors 엑스(X)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GBTC)의 유출액이 지난주 금요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비트멕스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GBTC에서 약 3억50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지난주 금요일 약 1억5000만달러의 유출액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앞서 지난 18일 GBTC에서는 약 6억4300만달러가 유출되며, ETF 전환 후 최대 유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19일 약 4억4400만달러가 순유출됐고, 22일 약 1억5000만달러가 빠지면서 유출 둔화세를 보이다가 어제 다시 증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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