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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윈도우드레싱 효과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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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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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매수 우려에도 투자자들이 주식 비중 안줄여"

2월 내구재 주문 예상보다 호조, 국고채 수익률도 안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사진=게티이미지뱅크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이전 세션의 하락세를 뒤집으면서 소폭 상승했다.

S&P500은 0.2% 상승했고 나스닥 종합은 0.4% 올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도 0.1% 올랐다.

투자자들이 금요일에 발표되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예상하는 가운데 미국채 수익률은 크게 변동하지 않았다.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4.258 %로 1bp(베이시스포인트) 올랐고 하락했고 2년물 국채 수익률은 4.611로 1bp 하락했다.

전 날 세 가지 주요 평균치는 하락세로 마감했었다. 다우와 S&P500은 전 날 각각 0.4%, 0.3% 내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그럼에도 주요 평균은 5개월 연속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블룸버그와 인터뷰한 밀러 타박의 매트 말리는 “분기 마지막 거래일이 목요일로 다가와 기관투자가들이 수익률 관리를 위해 주식을 사들이는 윈도 드레싱 영향으로 시장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C와 인터뷰한 3포틴 리서치의 공동 창업자 워렌 파이즈는 “뉴욕 증시가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다는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주식 비중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착륙, 든든한 연준, 투자가 적었던 전략가와 기관의 조합으로 주식 비중이 적은 사람들이 언제든 출격할 것이라며 이는 랠리가 계속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낙관적 견해를 밝혔다.

26일 오전 발표된 2월 미국 내구재 주문은 3개월만에 1.4% 증가로 나타나면서 경제학자들의 컨센서스 0.8%를 넘어섰다. 기업 투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지수에 따르면 미국 20대 대도시 지역의 주택 가격은 12개월 연속 6.6% 상승했다.

CME 페드와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 선물 거래자들은 6월까지 25베이시스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64.4%로 보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12월까지 주요 정책 금리 목표를 3분기 포인트 단위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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