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치(FET)·싱귤래리티넷(AGIX)·오션프로토콜(OCEAN)이 토큰을 병합하고 분산형 인공지능(AI)을 위한 협력체를 결성하기로 합의했다.

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페치, 싱귤래리티넷, 오션프로토콜은 토큰을 병합하고 분산형 인공지능를 위한 협의체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협의체는 대규모의 분산형 AI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매체에 따르면 페치의 기본 토큰은 ASI로 바뀌며 싱귤래리티넷, 오션프로토콜은 모두 ASI도 병합될 예정이다. ASI의 총 공급량은 26억3000만개로 시작 가격은 2.82달러가 될 전망이다. ASI 토큰의 완전 희석 시가 총액은 75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FET·AGIX·OCEAN 시세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OCEAN 가격은 이날 21시 1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22.48% 오른 1.46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FET, AGIX도 전일대비 12.8%, 9.05%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