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클레이튼 디파이 1위 등극…“80일 만에 TVL 3배 이상 성장”
진욱 기자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플랫폼 네오핀의 TVL(총 예치금액)이 800억원을 돌파했다.
29일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네오핀의 TVL은 약 6000만달러(81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097만달러에 불과했던 네오핀의 TVL은 80만에 약 300% 이상 급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이더리움(ETH) 외의 자산까지 모두 포함한 통한 TVL은 1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점한 효과를 봤다는 설명이다.
네오핀은 지난 1월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합병 메인넷 프로젝트 드래곤에서 디파이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RWA(Real World Asset, 실물연계자산)’ 기반의 디파이 상품도 출시하면서 다양성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네오핀은 지난 2월 프로젝트 드래곤과 관련한 첫번째 메이저 업데이트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현재 RWA와 이더리움의 상품 다각화를 위한 두번째 메이저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네오핀 김용기 대표는 “현재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가상자산을 모두 서비스하는 곳은 네오핀이 유일하기 때문에 네오핀이 ‘프로젝트 드래곤 1등 디파이’에 가장 근접했다고 확신한다”며 “현재의 기록적인 성장세를 지속해 연내 아시아 1등 디파이로 자리매김하고, 3년 내 ‘글로벌 10대 디파이’ 명단에 네오핀의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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