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콩 증권선물거래위원회 홈페이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HKVAEX'가 홍콩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밝혀졌다.
28일(현지시간) 홍콩 증권선물위원회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에 라이선스를 신청했던 HKVAEX는 이날 3개월만에 신청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HKVAEX는 오는 5월 31일까지 홍콩에서의 운영을 중단해야한다.
외신 우블록체인은 HKVAEX가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한 이유에 대해 "홍콩 증선위가 추가 정보를 요청했거나 감사업체 변경을 요청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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