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홍콩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HKVAEX가 영업을 영구적으로 정지한다.
지난 29일 HKVAEX는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거래소 서비스 중지 절차를 밟을 것이며, 5월 1일 완전히 문을 닫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해당 거래소는 공지를 올린 시점부터 신규 가입자는 더 이상 받지 않고 있으며,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는 오는 5일부터 중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8일 HKVAEX는 홍콩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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