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쿱이 내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지라윳 스룹스리소파 비트쿱 최고경영자(CEO)는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태국 증권거래소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재정 자문가를 고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비트쿱은 지난 2023년 주주 서한을 통해 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목표 시점을 명시하진 않았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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