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월 제조업황이 월가 예상보다 안좋은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 S&P글로벌이 발표한 구매관리자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3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는 51.9로 예상치인 52.5를 하회했다. 50 이상을 유지하면서 업황 확장세는 이어갔으나,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을 기준선으로 서비스업의 업황 확장, 위축 여부를 가늠한다. PMI가 50을 넘기면 경기의 확장을 나타내고, 50 미만의 경우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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