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붕괴 이후 거래소 생태계 격변…투명성 확보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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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지난 2022년 샘 뱅크먼 프라이드의 FTX가 붕괴된 이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생태계가 크게 변화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은 연구 보고서를 통해 "FTX 붕괴 이후 사용자가 자신의 가상자산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거래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직접적인 통제권과 커스터디, 투명성 등이 거래소의 핵심 차별성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자체 커스터디 권한을 제공하지 않는 중앙 집중형 거래소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고객 자산에 대한 감사 보고서(POR)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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