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 배심원단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테라폼랩스 설립자 권도형 및 테라폼랩스 민사 소송과 관련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이날 배심원단은 "2022년 스테이블코인 붕괴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충격을 주기 전 테라폼랩스 및 해당 기업의 설립자 권도형이 투자자를 오도했다는 SEC의 주장에 동의한다"고 전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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