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생태계가 사실상 실질적 유용성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닐 카슈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10년 넘게 존재해왔지만, 소유와 거래를 제외한 실질적 경제 유용성이 없다"라며 "특히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합법적 사용사례를 만든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상자산을 둘러싼 사기, 과대광고 등 다양한 소비자 문제들도 많다. 또한 정보에 대한 휘발성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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