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사리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 올해 1분기 120억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는 리포트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1분기 7만1310달러로 반감기를 앞두고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현물 ETF는 이 기간에 120억달러가 넘는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메사리 리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현재 83만1000 BTC(약 590억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오디널스 거래와 수수료는 전분기 대비 각각 40%,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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