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아일랜드와 벨기에에서 프라이버시코인 모네로(XMR)을 상장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크라켄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5월 10일부터 거래소 내 모든 XMR 거래와 예금, 포지션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10일부터는 XMR 인출이 중단되며, 계정에 남아있는 XMR 잔액은 자동으로 비트코인으로 전환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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