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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SEC 국장 "유니스왑(UNI) 설립자, 규제기관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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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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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 전 SEC 인터넷 집행국장이 11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UNI)이 코인베이스와 같은 플레이북을 반복하고 있다"라며 "나는 약 20년 동안 SEC 집행부에서 근무했으며 수많은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 대상에게 사전 해명을 요구하는 통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앞서 유니스왑 설립자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움직임과 관련해 "SEC는 FTX와 같은 기업의 범죄 행위는 잡아내지도 못하면서 코인베이스나 유니스왑 등 건전한 사업체를 공격하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유니스왑과 같이 SEC에 불쾌하고 모욕적인 말을 하며 돌은 던지고 반격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놀란다"라며 "폭도들을 집결시키려는 이러한 시도는 거의 항상 역효과를 낳는다"고 밝혔다

이어 "연방증권법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라며 "당신(가상자산 업계)에게만 특혜를 주는 규칙을 가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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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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