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규제당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안을 빠르게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13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법무부는 "가상자산이 전 세계적으로 정의되고 다뤄지고 있지만 베트남은 이를 관리할 규정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가상자산이 자금세탁에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베트남 중앙은행에 가상자산을 연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또한 재무부에는 내년 5월까지 관련 법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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