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나이지리아의 바이낸스 규제, 현지 웹3 산업에 위협"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공유하기

나이지리아의 바이낸스 규제가 현지 웹3 산업 발전에 위협이 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블록체인 산업 조정 위원회(BICCoN) 의장인 럭키 유와크(Lucky Uwakwe)는 코인텔레그래프에 "나이지리아 정부의 바이낸스 규제가 현지 웹3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현지 웹3 회사가 바이낸스와 유사한 조치를 받을 것을 우려하며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 이미 현지 웹3 회사에 투자한 이들도 지분을 매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월 바이낸스 임원인 티그란 감바리안은 규제에 관해 나이지리아 당국 관리들과 논의를 하던 중 구금됐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바이낸스가 현지 법정화폐 시세를 조작했다며 그를 구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감바리안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바이낸스는 그의 석방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ublisher img

이수현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