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기반 부동산 베팅 플랫폼 파클(PRCL)의 에어드랍 스냅샷 이후 프로토콜에서 무려 7400만달러 이상의 사용자 자산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파클은 지난 3일 사용자 포인트 잔액 스냅샷을 찍었으며, 15일 적격 사용자들에게 네이티브 토큰을 배포했다.
사용자들은 스냅샷이 찍힌 이후부터 자금을 인출하기 시작했다. 디파이 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파클의 TVL은 지난 2일 최고치인 1억856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현재 약 39.6% 감소한 1억1210만달러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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