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 비즈니스 계약에 폴리곤(MATIC) 지분증명 활용 계획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세계 4대 회계·컨설팅법인 중 하나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 이하 EY)이 비즈니스 계약에 폴리곤(MATIC) 지분증명(PoS)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EY과 폴리곤 팀이 공동 개발 중인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s) 기반 데이터 프라이버시 시스템 나이트폴(Nightfall)을 기반으로 한다.

아울러 나이트폴을 통해 비즈니스 정보는 비공개로 유지하면서 고객이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체는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EY가 보도자료에는 해당 서비스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라며 "현재는 폴리곤 Pos에서 실행된다"며 "EY는 나이트폴 다음 업그레이드때 이를 이더리움(ETH) 메인넷 및 레이어 3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