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PiCK

반감기 도래 후 첫 10개 블록, 채굴 보상 평균 19.26BTC에 달해...룬즈 프로토콜 영향

기사출처
진욱 기자
공유하기

앞서 이날 오전 9시께 비트코인(BTC) 반감기가 도래한 뒤 채굴된 블록의 보상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트랜잭션 수수료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블록체인닷컴에 따르면 반감기가 시작된 후 채굴된 첫 10개 블록의 평균 보상은 19.26BTC에 달했다. 84만1번째 블록부터 84만10번째 블로까지의 보상은 각각 7.61 BTC, 10.11 BTC, 19.19 BTC, 27.13 BTC, 32.94 BTC, 26.28 BTC, 20.80 BTC, 15.3 BTC, 12.59 BTC, 20.74 BTC로 집계됐다.

 84만5번째 블록의 수수료보상이 29.82BTC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블록체인닷컴 캡쳐) 84만5번째 블록의 수수료보상이 29.82BTC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블록체인닷컴 캡쳐)

이는 반감기가 작용되면서 채굴 보상자체는 절반(3.125BTC)으로 줄었지만 트랜잭션 수수료가 급등한 영향이다.

앞서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 송은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트랜잭션 수수료가 급등한 것은 84만번째 블록에서 출시된 룬즈(Runes) 프로토콜 및 경매 시스템 탓"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publisher img

진욱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