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트레이더를 인용해 "비트코인(BTC)의 반감기가 완료되고 펀딩 비율이 재설정됨에 따라 가격이 8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평했다.
해당 펀딩비율은 무기한 선물 시장 내 트레이더의 심리를 나타내며 양수는 강세 관점을, 음수는 약세 관점을 의미한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BTC 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은 지난 18일과 21일(현지시간) 음수로 일시 전환되기도 하는 등 과열 해소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큐(Skew) 가상자산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해 "BTC는 움직임이 다소 지지부진하던 6만5000\~6만6000달러 구간을 넘어섰으며, 4시간 봉 추세를 고려하면 더 큰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아가 렉트 캐피털(rektcapital)의 애널리스트는 "반감기 후 가격 포물선을 고려하면 향후 수개월간 재 매집 단계를 거친 뒤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BTC는 23일 02시 59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69% 상승한 6만65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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