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얼터너티브
가상자산(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전일대비 소폭 하락한 70포인트를 기록했다.
26일 가상자산 분석업체인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공포·탐욕 지수는 70포인트를 기록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여러 알트코인들이 간밤 하락세를 기록하면서다.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0.03% 상승한 6만43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간밤 장중 한때 6만3000달러선을 반납하는 등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알트코인들도 대부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0.24% 상승했고, 바이낸스코인(BNB)은 0.90% 상승했다. 다만 솔라나(SOL)은 전일 대비 2.83% 하락했다. 이밖에 리플(-0.76%), 도지코인(-0.90%), 에이다(-1.33%) 등도 전일 대비 소폭 내렸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표현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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