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웹3 친화 정책, 집권당 상황으로 불투명"

일본 내 웹3 친화 정책이 이를 추진하는 집권당을 둘러싼 상황으로 불투명해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일본의 집권당인 자민당은 웹3 산업 개발에 힘 써왔다. 그러나 현재 자민당의 지지율이 바닥까지 떨어져 집권 여당의 웹3 친화 정책 추진도 불투명해졌다"고 말했다.

앞서 자민당은 지난 25일 치러진 일본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3곳에서 모두 완패했다. 3곳 모두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코인데스크는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은 웹3를 새로운 형태의 자본주의라고 말하며 다양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정책을 내놨다. 하지만 집권당의 불안한 미래로 정책 추진이 불확실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