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리움 랩스
써클이 발행한 미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가 테더(USDT)를 제치고 스테이블코인 거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써클은 알리움 랩스와 협력해 제작한 조정 스테이블코인 지표를 근거로 "무기 활동, 기타 인위적 인플레이션 관행 등으로 발생하는 시장 왜곡을 제외한 점유율을 보면 USDC의 올해 거래량은 4560달러로, 테더의 890억달러를 넘어선다"라고 전했다.
노엘 애치슨 크립토이즈나우 저자는 "USDT는 미국 이외 지역에서 달러 기반 가치 저장수단으로 많이 사용되는 반면, USDC는 미국 내 거래 통화로 사용된다. 이번 조사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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