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키 캐피탈이 홍콩 비거주 투자자도 고객 KYC(신원인증) 요건을 충족하면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현물 ETF 거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PR 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덩차오(Deng Chao) 해시키 캐피탈 최고경영자(CEO)는 "홍콩 국적이 아닌 사람도 KYC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보세라-해시키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를 거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는 "보세라-해시키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는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는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콩에서는 금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됐다. 다만 중국 본토 투자자의 거래는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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