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무려 8개월만에 월봉을 음봉으로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이어오던 비트코인의 월봉 기준 상승 가도가 끝을 보이고 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월간 12% 하락한 6만10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매체는 "이번 월간 하락세는 지난 2022년 6월(3만1000달러에서 2만1000달러) 이후 가장 큰 하락세다"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난센의 아우리엘 바데어 분석가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속화된 매도세가 거래자들의 투심을 약화시켰다. 하지만 주요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요 토큰들의 회복과 성장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