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이날 '2024년 테러리스트 및 기타 불법 자금 조달 방지를 위한 국가 전략'을 발표하며 가상자산 악용 사례에 대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재무부는 "러시아 연계 거래소 비츠라토(Bitzlato) 및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Lazarus)에 대한 제재, 바이낸스와의 합의, 돼지도살 스캠에 대한 경고 등 조치를 언급하며 가상자산 악용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재무부는 더욱 적절한 규제를 위해 자금세탁방지 규정의 격차 해소, 리스크에 초점을 맞춘 효율적 프레임워크 지원, 법 집행기관의 효율성 제고, 기술 혁신 활용 등 4가지 우선순위를 전략 문건에 명시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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