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에서 출시된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기대 밖의 실적을 보이면서 가상자산 허브를 목표했던 홍콩의 노력에 타격을 입혔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날 블룸버그는 "6개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자산은 상장됐던 2주 전과 비교해 약 2500만달러 감소했다"면서 "이는 미국에서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역사적은 성공을 거둔 것과 비교된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홍콩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의 유출액은 시간이 지날수로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기록한 순유출액은 3940만달러에 달했다.
시장 조성 및 알고리즘 거래 플랫폼 '오로스(Auros)의 리 시(Le Shi) 거래 책임자는 "가상자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이 여전히 명확히 들어나지 않으면서 잠재적 투자자들이 홍콩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 투자를 꺼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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