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기관들의 숫자가 2000곳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제임스 버터필 코인셰어즈 리서치 책임자는 X(트위터)를 통해 “미국 기관의 13F서류(1억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미국 기관투자자가 분기 말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해야하는 서류)가 약 25% 정도 공개된 시점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 중인 기관은 1900곳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기관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약 6%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는 “헤지펀드, 사모펀드, 지주회사의 비트코인 투자 비중은 각각 2.1%, 1.5%, 1%"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관 중 비트코인 현물 ETF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은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으로 드러났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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