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대법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제기된 집단 소송에서 투자자의 손을 들어줬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사안을 중재 절차로 처리해야 한다는 코인베이스의 요청을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2년 전 코인베이스가 도지(DOGE)를 상금 지급 캠페인 진행 당시 사용자들을 속여 참가 비용을 지불하게 했다는 내용의 허위 광고법 위반 소송이다.
재판부는 이날 관련해 "해당 사건은 혼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없는 판결로, 중재가 아닌 법원이 분쟁의 귀속 주체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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