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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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반에크(Jan Van Eck) 반에크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승인된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역사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반에크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의 19b-4(심사 요청서)를 승인한 건 내 업계 경력에서 본 것 중 가장 놀라운 일"이라며 "이는 가상자산 업계에 역사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에크는 이더리움 현물 ETF를 SEC에 가장 처음 신청한 발행사로 알려졌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S-1(증권신고서)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업계에선 8월에 모든 절차가 승인돼 거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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