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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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프링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루프링(LRC)의 일부 스마트월렛이 해킹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루프링은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일부 루프링 스마트월렛이 해킹됐다. 해커는 지갑 소유자를 사칭해 소유권을 재설정하고 자산을 인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루프링은 "현재 법집행기관과 전문 보안팀과 협력해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상황을 계속 업데이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이버 얼럿에 따르면 해커가 탈취한 자산은 모두 이더리움(ETH)으로 스왑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커 주소에는 1373 ETH(약 500만달러 이상)이 보관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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