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에 의미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리차드 텅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낸스 거래소의 고객 자산이 올해에만 420억 달러가 증가했다"며 "올 한해는 가상자산 산업에게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의 이번 달 사용자 수는 2억명에 달했으며, 2월부터 5월까지 월간 활성 사용자(MAU)수는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차드 텅 CEO는 "모멘텀이 계속해서 강력한 상태를 유지 중이다"라며 "기관과 개인 모두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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