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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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보유 비트코인(BTC) 6.5개를 다른 곳으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카우에 올리베이라(Cauê Oliveira)의 X(트위터)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약 12시간 전 총 13차례에 거쳐 6.5개의 비트코인을 특정 주소로 이동시켰다. 해당 주소의 주체는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리베이라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해당 주소는 미국 법무부의 주소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전체 공급량에 약 1%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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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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