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법원이 엔비디아와 주주들 사이 소송건에 대한 심리를 열 예정으로 전해진다.
17일 블룸버그는 "미국 대법원이 엔비디아와 주주들 사이 심리를 열기로 결정했다"면서 "대법원은 심리에서 세부적인 증거가 없다는 엔비디아의 주장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엔비디아 주주들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17년, 2018년 엔비디아의 매출 증가는 가상자산 채굴에 크게 힘입었다는 사실을 숨겼고 이로써 회사가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2018년에는 채굴 관련 GPU 수요가 급감하자 엔비디아 주식도 급락한 바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주주들의 진술을 증명하는 내부 문서 등 증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해왔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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