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렌드 "ZK 에어드랍 수령 대상 리스트에서 제외돼"

사진=제로렌드 엑스(X)

영지식(zk) 기반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지케이싱크(zkSync)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제로렌드(ZeroLend)가 ZK 에어드랍 수령 대상 리스트에서 제외됐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제로렌드는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지케이싱크 생태계에 상당한 기여를 했는데도 ZK 에어드랍 수령 대상 목록에서 제외됐다"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지케이싱크 커뮤니티 ,ZK네이션(ZK Nation)은 공식 X에 "제로랜드 사용자의 30%인 약 15만5000명이 ZK 에어드랍을 통해 ZK를 제공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지케이싱크는 지난 17일 ZK 에어드랍 클레임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용자 89%와 기여자 11%에 ZK를 할당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