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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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현물 ETF의 출시에 따라 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80% 증가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습니다.
-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와 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을 베이시스 거래로 활용하면서 미결제약정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가브리엘 셀비 CF 벤치마크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기관 투자자 활동이 비트코인 유동성을 촉진하고 강력한 시장 생태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CF 벤치마크(CF Benchmarks)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초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8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와 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을 베이시스(선물, 현물 가격 차이) 거래로 활용하면서, 미결제약정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브리엘 셀비(Gabriel Selby) CF 벤치마크의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해 "이러한 기관 투자자 활동이 비트코인 유동성을 촉진하고 더 강력한 시장 생태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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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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