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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비트코인 ETF' 승인 검토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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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이 비트코인 ETF 승인 검토를 통해 해외 비트코인 ETF 투자를 허용할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 태국 SEC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기업 채권의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 푸르나농 사무총장은 글로벌 가상자산 채택 흐름에 따라 가상자산 분야 투자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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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푸르나농 붓사라타라군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무총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해외 비트코인 ETF에 대한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태국의 자산운용사 원에셋매니지먼트는 지난해 6월 해외 비트코인 ETF에 투자하는 '펀드 오브 펀드'를 출시했다. 하지만 아직 태국에서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금융 상품은 승인되지 않았다.

붓사라타라군 사무총장은 글로벌 추세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과 싱가포르는 이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가상자산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잇달아 친가상자산 정책을 내놓고 있다. 붓사라타라군 사무총장은 "좋든 싫든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가상자산 채택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며 "가상자산 분야의 투자자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으며 더 많은 선택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태국 SEC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승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붓사라타라군 사무총장은 "높은 신용등급을 가진 현지 기업들이 자체 채권으로 뒷받침하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기업 채권의 시장접근성을 확대하고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유명인사발언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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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gilson@bloomingbit.io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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