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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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스케일은 스테이킹 기능 부재로 인해 현재의 이더리움 투자 신탁이 직접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밝혔다.
- 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의 조건으로 스테이킹 기능을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 현재 이더리움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으로 전일 대비 2.8% 하락한 35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이 스테이킹이 빠진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21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투자 신탁(ETHE)'에 대한 내용을 업데이트하면서 "현재의 신탁은 스테이킹을 통핸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구조"라면서 "이는 직접 투자 혹은 금지되지 않는 수단을 통한 이더리움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스테이킹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도록 문의할 수는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스테이킹 기능을 사용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의 조건 중 하나로 스테이킹 기능의 제외를 요구했다. 스테이킹이 증권성을 띄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
이더리움은 현재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8% 가량 하락한 35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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