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마약단속국(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이 연구 보고서를 통해 "마약 밀매업자들이 가상자산 ATM을 불법 자금세탁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단속국은 "코로나 사태로 미국과 멕시코 국경 간 배송이 중단되면서, 마약 매매 대금을 운송할 수 없게 되자 마약 밀매업자들은 가상자산 ATM을 활용했다"며 "그들은 물리적으로 돈을 옮기지 않더라도 가상자산 ATM을 통해 국경 너머에 자금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국경 간 자금 이동뿐 아니라 가상자산 ATM에 현금을 입금한 후 자금의 출처를 숨기는 방법으로도 자금세탁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약단속국은 "코로나 사태로 미국과 멕시코 국경 간 배송이 중단되면서, 마약 매매 대금을 운송할 수 없게 되자 마약 밀매업자들은 가상자산 ATM을 활용했다"며 "그들은 물리적으로 돈을 옮기지 않더라도 가상자산 ATM을 통해 국경 너머에 자금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국경 간 자금 이동뿐 아니라 가상자산 ATM에 현금을 입금한 후 자금의 출처를 숨기는 방법으로도 자금세탁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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