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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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코는 이더리움(ETH) 콜옵션 매수가 6월 들어 증가했다고 밝혔다.
- 투자자들은 미국 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 및 SEC의 이더리움 2.0 조사 종료 등의 호재에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12월 만기 콜옵션 행사가가 현재 가격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카이코가 보고서에서 "이더리움(ETH) 옵션 트레이더들은 최근 가상자산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ETH 가격 상승에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5월만 해도 ETH 콜옵션보다 풋옵션 매수가 더 많았지만 6월 들어 콜옵션 매수가 더 많아졌다"라며 "12월 만기 콜옵션 행사가도 현재 가격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트레이더들의 이러한 태도 전환은 미국 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2.0 조사 종료 등 호재로 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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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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