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코인베이스 넘어섰다..."FTX 고객 유입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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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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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bit의 거래량이 급증하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FTX의 붕괴가 Bybit의 성장을 유도한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와 미국 정부 간의 갈등도 Bybit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되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의 거래량이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비트가 급성장한 배경에는 FTX의 붕괴가 깔려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블룸버그는 카이코 데이터를 인용해 바이비트가 시장점유율 16%를 기록, 코인베이스를 제치고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2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비트는 지난해 10월 8%에 불과했던 점유율을 올해 3월 16%로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비트가 이같은 급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주요 원인으로는 FTX의 붕괴가 꼽혔다. 벤 조우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는 "FTX가 붕괴됐을 때 우리는 기회를 봤다"면서 "신용 거래의 담보로 디지털 토큰을 허락한 것이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됐으며, 바이비트의 급성장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밖에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정부와 갈등을 겪고 있는 것 역시 바이비트의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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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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