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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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터 호슬리 비트와이즈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매수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피델리티, 비트와이즈, 아크인베스트먼트, 반에크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하락장 속에서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급락했으나 이는 저가매수의 기회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비트코인(BTC)의 급락세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전체적으로 얼어붙은 가운데 지금이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는 주장이 나왔다.
6일 헌터 호슬리 비트와이즈 최고경영자(CEO)는 X(트위터)를 통해 "오늘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BITB에는 총 30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며 "이번주 BITB는 효율적인 가격에 비트코인을 매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에 대한 전망은 어느 때보다 강해지고 있다"며 "아직 비트코인을 매수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지금이 좋은 시기다"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을 저가매수하라는 설명이다. 실제 비트코인은 전날 마운트곡스의 상환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투심이 악화돼 장중 한 때 5만4000달러까지 가격이 급락했다.
한편 하락장 속 비트코인을 매수한 ETF발행사는 비트와이즈 만이 아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피델리티 FBTC(1억1740만달러), 비트와이즈 BITB(3000만달러), 아크인베스트먼트 ARKB(1130만달러), 반에크 HODL(1280만달러) 등 4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순유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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